ID  PW    쪽지함쇼핑카트


영화들
영화인들
영화회사들
인기순위
영화인 사진
영화/비디오 검색
조폭 마누라 (2001, My Wife Is a Gangster)
한국 / 한국어 / 코미디, 액션 / 110분 15세관람가 / 2001년 09월 28일 개봉


출연: 신은경, 박상면, 이응경
감독: 조진규
각본: 강효진
촬영: 전조명
제작: 현진씨네마
배급: 코리아픽처스
홍보: 영화공간

공식 홈페이지  
팬 리스트 보기  
네티즌 리뷰 쓰기비디오 구입하기
[만족지수]43.85%

작품성  (5/10)
대중성  (10/10)
네티즌  (4/10)
[403명]  



<조폭 마누라> 가장 무서운 마누라는? (7/10)

글: 노처녀
2001년 09월 28일

조회: 4254

먼저 영화를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문제 한가지!

Q: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새는 무엇일까요?
정답 : 짭새

Q: 그 무서운 새를 조금 늘이면 뭐라고 할까요?
정답 : 씨방새

(이 문제는 짭새와 씨방 새를 욕하려는 게 아님. 그리고 상식하고는 전혀 관련 없음-_-)

노처녀가 왜 이런 욕을 왜 하는가? 혹시 DJ DOC 노래에 들어 있는 포조리에 나오는 씨방새 어쩌고저쩌고 하는 데에 감동 받아서 이 글을 쓰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노노노

조폭 마누라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사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조폭 마누라에 대해서 슬슬 까봐? (조폭 마누라보고 입이 험해진 노처녀-_-)

이 영화에 가장 화제 적인 사실이 무엇일까? 첫 번째는 "납자루떼" 라는 영화를 만들고 나서 이제 영화는 NO! 라는 말과 함께 개그계로 돌아온 우리의 앞 이빨. 서세원 아저씨가 안되겠다 나에게는 영화 뿐이야 라는 말과 함께 이 영화가 망하면 이혼한다는 설까지 퍼트려가면서 서세원 프로덕션을 차려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까지 영화를 좋아한다는 데 우리의 주머니에서 돈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다. 이 영화 보기 전에 어느 영화 잡지에 세원이 아저씨 시사회 끝나고 관객 보니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쉬던데. 노처녀인 내가 봐도 영화 본전은 뽑겠는걸?

두번째 화제적인 사실을 말해볼까? 임권택 감독의 ""이라는 영화로 근사하게 우리 곁에 다시 왔지만 "천일동안"이라는 영화로 또 다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린 터프한 여자 "신은경"이 대담한 조폭 넘버 투로 우리 곁에 다시 찾아 왔기 때문이다.

내가 신은경을 아직까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예전에 X세대라고 주장하는 어떤 화장품 CF을 괜찮게 봤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만 해도 X세대가 뭔가 했다. 물론 지금은 M세대까지 나갔지만.

근데 내가 생각해도 조폭마누라의 역을 맡을 사람은 신은경 밖에 없는 것 같다. 조금만 때려도 쓰러질 것 같은 이영애가 조폭마누라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상상이 되는가? 그 영화가 금가는 소리를..

내가봐도 굿 캐스팅인 것 같은데. 또 한번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캐스팅이 뭘까?

세번째 화제적인 사실. 덩치만 크지 착하고 순디 순한 박상면을 남편으로 기용했다는 사실. 노처녀는 잠시 생각하길 박상면의 역할을 이정재장동건이 한다고 생각을 해봤다. 에비비비비 생각해봐도 별로다. 관객들 영화 보러 오는 것보다 장동건이라는 말에 더 흘깃할걸? ( 혹시 장동건이 나오는 영화가 다 그런 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 그런 면에서 영화적인 캐스팅은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해도 만무하다. 거기다가 노처녀가 추천할 만한 것은?

네번째 화제적인 사실. 어느 조폭 영화보다 화려한 액션과 스릴 있는 장면이 예술이기 때문이다. 영화 시작될 때 프롤로그는 거의 예술이다. 이건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섞어 어느 영화를 견줄 수 없는 장면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화제 적인 사실. 신은경 등에 그려져 있는 문신. 이건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등만 보는 문신이 아닌 신은경의 반전을 보는 그 묘미란. 정말 죽이는 군.

싸우는 영화 좋아하는 사람, 아님 즐겁고 웃기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그들이 연인을 하다보면 영화 볼 때 꽤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서로 자기 꺼 보자고 할테니. 그런 사람들이여 염려 마시라. 여기 조폭 마누라가 있으니깐.

여기서 노처녀 보고 난 후 느낀 점이란. 절대 웃긴 영화라고 나이 어린 동생이나 애 데리고 가지 맙시다. 자칫해서 들어가는 것은 좋은데 나올 때는 조폭 마누라에게 욕을 잔득 배우고 올지 모르니까.

ⓒ 기사의 저작권은 기자 혹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내 의견 쓰기



조폭마누라2가 2003년 6월 개봉예정입니다.시나리오 마감..주연은 전편과 같이 박상면과 신은경이 나온답니다. 마누라 (2002/11/01)
욕하지 마십시요 , 왜 그러는데요 , 그럼 당신들이 영화 한번 만들어 보시지요 하하하 , 참 웃기네 , 연기자들도 그거 찍는다고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 그리고 영화 재미없으면 안 보시면 되지 , 와 보는데요 , 존나 말 많네 , 기가 막히네 , 재미있더구만 , , 하하 ,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조폭마누라 젤 좋다 ㅋ - ㅁ - (2002/08/19)
한국 영화계에 딴지를 거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 영화. 꿇어! (2002/07/24)
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남편과 친구들 과 같이 보았었다 신은경 언니의 연기력 과 우둔하지만 좀 귀여운 박상면 님을 연기력은 띄어 납니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는 한번쯤 여자라면 꿈꾸 보고 싶은 상상의 조폭 여자가 되고 싶은 맘은 있을것이다 그것이 이 영화 에서 미치는 여성들의 더욱더 호감 을 주게 한다 남 성들은 멋잇고 리얼 한 액션 씬이 멋있다고 하지만 말이다 감 동과 상상을 주기도 한다 난 조폭이 되고 싶다 여자로서 한번쯤 해볼만한 꿈아닌가 이 영화의 배울점 은 조폭은 남자다 라는 걸 깬것이고 여자 로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신선하고 재밌있고 액션이 잘 조화 롭다 안재모의 죽음 이 가엾기는 하지만 볼만한 영화다 아줌마 (2002/03/21)
볼때는 즐거웠지만..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어린왕자 (2002/02/14)
이게 어떻게 성공했을까...정말 '연구대상'이군.. (2002/01/19)
넘버원~~~~ (2002/01/16)
내가 돈이 썩었지 서세원 미친넘 바버 (2002/01/15)
존나 실없는영화.. 돈아깝다.. 이런영화는 할일없는것들이나 보는거다.. 조폭망해라 (2002/01/15)
아마..이런 걸 '쓰레기'라고 하지 .. (2001/12/31)
조 폭 마 누 라 하 하 하 하 하 이 강 호 (2001/11/28)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승아 (2001/11/07)
수준은 낮은데 관객은 왜 만은지... 괘니밨다 (2001/11/07)
엑션이넘유치했다..아쉽다.. ㅡㅡ; (2001/11/04)
영화 한번 기차게 만들었군 ^^* 해피타임 (2001/11/02)
서세원의 제2의 "납자 구라때" 맞나??? (2001/11/02)
이런 영화에 실증 나신 분들은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강력 추천 합니다.... 한창석 (2001/11/02)
조폭영화는 언제까지 계속 될것인가 이러다간 홍콩영화같이 상업성만 추구 하다가 망하지... 한창석 (2001/11/02)
웃고싶을때 볼수있는 영화 요새는 여자들이 더 무서워 원래 더 무서웠나!!! (2001/10/29)
영화내용은 3류이지만 코믹성이있어괘찮다 오홀 (2001/10/26)
씁쓸하고 허무했다.. 보고 남는것도 없고. 주제가 확실하지도 않다..쩝... 치어업. (2001/10/21)
너무너무 멋있어요 저 첨으로 여자한테 반해봤어요~신은경 언니 홧팅*>.<* 김민선 (2001/10/17)
한국영화의 미래를 어둡게하는 영화 김현완 (2001/10/17)
못봐서 모르겠는데여 재밌겠어여 희천이 (2001/10/15)
넘 재미 있었어여 그리고 나도 신은경처럼 살고파! 서승면 (2001/10/14)
졸라 짝나 알아서 머하게 씨팍 (2001/10/12)


  1   2   




레디-스탑, 최악의 영화에 <조폭 마누라> - 이희용 (2002/05/27)
<조폭 마누라> 홍콩에서 인기몰이 - 조재영 (2002/04/10)
영화 <조폭 마누라> 미국서 리메이크 - 라인지기 (2001/10/17)
<조폭 마누라> 최단기 1백만 돌파 이변 - 양유창 (2001/10/05)


<조폭 마누라> 1시간 40분 동안의 지독한 고문! - 원상이 (2001/11/09)
도킹에 실패한 <조폭 마누라> 영화음악 - 원호성 (2001/11/02)
<조폭 마누라> 관객만 많으면 장땡인가? - 강병융 (2001/10/14)
<조폭 마누라> 아무리 오락 영화라도 그렇지 - 박우진 (2001/10/05)
<조폭 마누라> 영화가 끝난 후 서정희씨가 떠오른 이유 - 이종열 (2001/09/29)
<조폭 마누라> 가장 무서운 마누라는? - 노처녀 (2001/09/28)




<호>[조폭 마누라] 언니 때문에.. - 이익형 (2001/09/25)
[여울]<조폭 마누라> 전설이 되어 버린 그녀 이야기 - 윤미연 (200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