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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마누라 (2001, My Wife Is a Gangster)
한국 / 한국어 / 코미디, 액션 / 110분 15세관람가 / 2001년 09월 28일 개봉


출연: 신은경, 박상면, 이응경
감독: 조진규
각본: 강효진
촬영: 전조명
제작: 현진씨네마
배급: 코리아픽처스
홍보: 영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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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에 실패한 <조폭 마누라> 영화음악 (7/10)

글: 원호성
2001년 11월 02일

조회: 6610

최근엔 한국영화음악도 전문화된 하나의 장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귀에 이름이 익숙한 영화음악 전문 작곡가들도 하나둘 등장하지요.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많은 음악을 만들어 이제는 그 이름만으로도 매니아층이 생겼을 정도의 조성우씨나 <은행나무 침대>로 크로스오버의 이상을 달성한 이동준씨등이 대표적이죠.

<조폭 마누라>는 영화는 비록 평단의 뭇매를 맞았지만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면서 속된말로 대박이 났죠. <조폭 마누라>의 음악 역시 영화와 비슷한 평가를 받을듯 하네요.

일단 이 사운드트랙의 프로듀서를 보면 젝스키스등의 음악을 담당해서 유명한 작곡가 장대성씨네요. 거기에 음악도 철저한 흥행위주의 음반이란것을 한번만 들으면 쉽게 알수 있죠.

헐리웃에선 이런식으로 컴필레이션 앨범처럼 만든 사운드트랙이 이미 주종을 이루죠. 최근에만 봐도 <코요테 어글리>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 <물랑루즈>가 연이어 국내 팝 시장에서도 대박을 터트리지 않앗습니까?

그러나 국내에선 이런 경우를 처음 시도한것이 <주유소 습격사건>의 사운드트랙이었죠. 물론 전에도 없었다고 할수는 없지만 대중적지지까지 얻은 <주유소 습격사건>은 올해 <신라의 달밤>으로 이어지며 컴필레이션 스타일을 대중화 시켰죠.

이 스타일의 첫 수혜자가 바로 <조폭 마누라>랍니다. 그러나 애석하지만 <조폭 마누라> 사우드트랙의 단점은 귀에 쉽사리 익기 힘든 음악이란 거죠.

영화가 평범한 장르물에 안착하였기에 영화의 부족한 점을 음악으로 메꿔줘야 할텐데 힙합과 코어락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지만 CD를 한번 돌리고나면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몰개성 하다는것이 문제죠.

게다가 이 음악들은 영화와의 연관관계를 단순하게 생각한 점도 없잖아 있습니다. 영화를 다 봤는데도 음악이 제대로 기억안날 정도라면 영화와 음악의 부조화 문제는 심각하죠.

그러나 반대로 영화와 부조화를 이룬탓에 이 음반의 대중성은 역설적으로 높답니다. 영화음반이라기보단 하나의 컴필레이션으로 생각없이 듣기에 적당하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코미디 영화에선 음악이 별로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악이 빠진 영화란 간을 안친 국과 비슷하죠. 특히나 주위의 생각과는 다르게 코미디영화에선 그 분위기를 적절히 띄워줄 음악은 중요합니다. <조폭 마누라>는 가요계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영화음악에 진출하기 힘든 이유를 너무 잘 보여줍니다. 바로 영화와의 조인트를 잘 못했다는 거죠. 특히나 아까 위에서 언급한 영화음악 전문가들의 작품과 비교할때 그 차이는 더욱 명백해집니다. 영화음악을 만드는 것은 영화와 함께 숨쉬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랍니다.

ⓒ 기사의 저작권은 기자 혹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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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2가 2003년 6월 개봉예정입니다.시나리오 마감..주연은 전편과 같이 박상면과 신은경이 나온답니다. 마누라 (2002/11/01)
욕하지 마십시요 , 왜 그러는데요 , 그럼 당신들이 영화 한번 만들어 보시지요 하하하 , 참 웃기네 , 연기자들도 그거 찍는다고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 그리고 영화 재미없으면 안 보시면 되지 , 와 보는데요 , 존나 말 많네 , 기가 막히네 , 재미있더구만 , , 하하 ,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너무너무 재미있으셈 ㅋ 송정화 (2002/08/19)
조폭마누라 젤 좋다 ㅋ - ㅁ - (2002/08/19)
한국 영화계에 딴지를 거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 영화. 꿇어! (2002/07/24)
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남편과 친구들 과 같이 보았었다 신은경 언니의 연기력 과 우둔하지만 좀 귀여운 박상면 님을 연기력은 띄어 납니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는 한번쯤 여자라면 꿈꾸 보고 싶은 상상의 조폭 여자가 되고 싶은 맘은 있을것이다 그것이 이 영화 에서 미치는 여성들의 더욱더 호감 을 주게 한다 남 성들은 멋잇고 리얼 한 액션 씬이 멋있다고 하지만 말이다 감 동과 상상을 주기도 한다 난 조폭이 되고 싶다 여자로서 한번쯤 해볼만한 꿈아닌가 이 영화의 배울점 은 조폭은 남자다 라는 걸 깬것이고 여자 로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신선하고 재밌있고 액션이 잘 조화 롭다 안재모의 죽음 이 가엾기는 하지만 볼만한 영화다 아줌마 (2002/03/21)
볼때는 즐거웠지만..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어린왕자 (2002/02/14)
이게 어떻게 성공했을까...정말 '연구대상'이군.. (2002/01/19)
넘버원~~~~ (2002/01/16)
내가 돈이 썩었지 서세원 미친넘 바버 (2002/01/15)
존나 실없는영화.. 돈아깝다.. 이런영화는 할일없는것들이나 보는거다.. 조폭망해라 (2002/01/15)
아마..이런 걸 '쓰레기'라고 하지 .. (2001/12/31)
조 폭 마 누 라 하 하 하 하 하 이 강 호 (2001/11/28)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승아 (2001/11/07)
수준은 낮은데 관객은 왜 만은지... 괘니밨다 (2001/11/07)
엑션이넘유치했다..아쉽다.. ㅡㅡ; (2001/11/04)
영화 한번 기차게 만들었군 ^^* 해피타임 (2001/11/02)
서세원의 제2의 "납자 구라때" 맞나??? (2001/11/02)
이런 영화에 실증 나신 분들은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강력 추천 합니다.... 한창석 (2001/11/02)
조폭영화는 언제까지 계속 될것인가 이러다간 홍콩영화같이 상업성만 추구 하다가 망하지... 한창석 (2001/11/02)
웃고싶을때 볼수있는 영화 요새는 여자들이 더 무서워 원래 더 무서웠나!!! (2001/10/29)
영화내용은 3류이지만 코믹성이있어괘찮다 오홀 (2001/10/26)
씁쓸하고 허무했다.. 보고 남는것도 없고. 주제가 확실하지도 않다..쩝... 치어업. (2001/10/21)
너무너무 멋있어요 저 첨으로 여자한테 반해봤어요~신은경 언니 홧팅*>.<* 김민선 (2001/10/17)
한국영화의 미래를 어둡게하는 영화 김현완 (2001/10/17)
못봐서 모르겠는데여 재밌겠어여 희천이 (2001/10/15)
넘 재미 있었어여 그리고 나도 신은경처럼 살고파! 서승면 (2001/10/14)
졸라 짝나 알아서 머하게 씨팍 (200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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