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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2 (1987, A Better Tomorrow II)
홍콩 / 광둥어 / 액션, 드라마 / 105분 15세관람가 /


출연: 주윤발, 장국영, 적룡
감독: 오우삼
각본:
촬영:
제작: Cinema City Film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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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지수]70%

작품성  (8/10)
네티즌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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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영웅' 주윤발이 죽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속편에선 쌍동이 동생이라는 구성으로 다시 등장시키고 있다. 아이를 낳은 부인과 통화하면서 죽어가는 장국영의 전화박스 씬은 또다시 홍콩 영화사에 기록될 애절한 장면이 되었다. 한편, 이 영화는 국내에서 폭력적인 장면으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시민단체에서는 영화에서 수없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사람의 숫자까지 세 보았을 정도.



전편에서 아버지의 죽음이 형 때문이었다고 믿었던 강직한 성격의 경찰 송자걸(장국영 분)과 동생을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동생에게 늘 떳떳하지 못했던 암흑가의 보스 송자호(적룡 분). 결국 두 사람은 친구 소마의 죽음으로 형제애를 되찾고 송자호는 교도소에 수감된다. 복역 중인 송자호에게 당국은 위조지폐 용의자로 송자호의 사부였던 용사(석천 분)의 뒷조사를 석방의 조건으로 부탁한다. 동생이 이 일에 개입되어 수사하고 있음 알게 된 송자호는 동생을 위해 조건을 받아들이고 가석방된다. 한편 용사는 용씨 선박회사를 차려 합법적인 사업을 하나, 또 다른 위조지폐 범죄단이 위조지폐 사업을 위해 용씨 선박회사를 노린다. 한편 송자걸은 단신으로 위폐단의 아지트로 잠입했다가 전문 킬러의 총탄을 맞고 간신히 탈출하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중전화에서 딸이 출산 소식을 듣으며 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