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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1976, The Omen)
미국 / 영어 / 공포, 드라마, 미스테리 / 110분 15세관람가 /


출연: 그레고리 펙, 리 레믹
감독: 리차드 도너
각본: 데이빗 셀져
촬영:
제작: 20세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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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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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안(Damien)이라는 소년과 666의 저주스런 공포가 스릴러 터치로 전개되는 공포 영화의 대표적 작품. 대성공 속에 속편이 2년 후에 선을 보였으며, 5편까지 제작되었다.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이 영화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식의 머리에도 '666' 마크가 찍혀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머리들을 싹싹 깎아보았다는 것.



6월 6일 새벽 6시 로마. 갓 태어난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쏜 대사는 같은 시각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데미안을 아무도 모르게 데려와 친자식처럼 키운다. 5년 뒤 유모가 데미안을 부르며 건물 난간에서 떨어져 목메달아 죽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브레넌 신부라는 사람이 쏜 대사를 찾아와 데미안은 일류의 파멸을 위해 보내진 악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 데미안을 죽이지 않으면, 부인도 뱃속에 든 태아도 죽게 되며 데미안은 쏜 대사의 직위와 재산을 발판으로 전세계를 악마의 손아귀에 넣으려 하고, 이는 요한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신부의 예언대로 부인이 이층에서 떨어져 아이가 유산되고 신부는 비명에 횡사한다. 무당 부겐하겐을 찾아가 없애는 법을 듣고 집에 돌아온 쏜 대사는 데미안이 악마의 아들이란 표시 666이란 점이 머리카락 밑에 있는 걸 확인하고 죽이려한다. 이때 비밀이 밝혀지자 데미안을 보호하고 있는 저승 사자인 데미안의 새 유모가 쏜에게 달려들자, 결국 쏜은 유모에게 칼을 꽂아죽인다. 피투성이가 된 채 부겐하겐이 시킨 대로 데미안을 데리고 성당으로 데려가 그가 준 송곳으로 데미안을 찌르려던 찰나에 경찰이 들이닥쳐 쏜은 사살되고 만다. 대통령이 참석한 장례식날, 음흉한 데미안의 미소가 전율을 일으킨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인 666이니라(Here Is Wisdom. Let Him That Hath Understanding Count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The Number Of A Man; And His Number Is 666)". - 요한 계시록 13장 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