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되려면 창녀부터 되어라!!

오빠 놀다가 잘해줄께!!



예상치 못한 여야의원의 정확하게 반반인 상황에서 못 배우고, 무시당하고,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는 한 윤락녀가 국회를 향해서 택시를 잡는게 아니라 바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준비한다. 수락시 보궐선거에서 여당과 야당이 치열한 선거전을 버리고 있지만 갑자기 나타서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인물은 바로 윤락녀!!!

그러니까 뭐 같은 세상에서 동료가 억울한 사고로 열받은 겁나게 색시한 윤락녀가 출마하게 되면서 선거는 여인의 음밀한 아랫쪽 보다보다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여기에 여당과 야당은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갖은 음모와 계략을 꾸며지는데..



인생역전!! 로또 복원 6개의 숫자가 아닌 바로 금뺏지로 바로 인생역전을 꿈꾼다는 이런 황당무개한 이야기가 이 영화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민법, 형법, 가정법 등...졸라 많은 법 중에 왜...헌법인가.
국민이 최고라는 내용이 있어서! 대한민국 헌법은 그렇게 써있어도 우리나라는 인간구조는 평행선이아니라 수평선으로 되어있다는 야기를 하려는 영화치고는 너무도 가벼운 소재로 흘려가지만 그 사이 사이에 내용은 그래도 고민과 노력이 보인다.(각색이라고 자막에 많이 올라왔더만...)


이념문제의 영화가 흐려, 조폭세상의 영화가 잠시 스쳐지나고, 엽기 코믹이 누르기 기술이 들어가려는 순간, 정치 코믹 드라마가 올 줄이야.니들이 예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웃기려고, 관객의 배꼽을 잡겠다고 던지 대사들은 엄청 숙스럽게도 안 웃겨버린다.

아..홍등가에서 촬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엄청 야할거라는 생각에 그리고, 윤락녀 이야기니까 야하겠지 하는 직간접적인 경험에 의해서 영화가 시작될때부터 입술에 침을 바르고, 골까닥 소리가 달가 조심스럽게 침을 삼키면서 영화에 집중하는데......
침은 한 두번정도 삼키고, 입술은 안 바르더구만 그냥 야하다고 애기할 정도보다는 그렇고 그런 씬이 좀 나온다라고 줄이고 싶습니다.

조연들의 좋은 연기가 더 볼만했다면 했다고 할까나..그 아나운서 누구야..궁꿍따 하던 정말 지적인 새시함이 느껴지는데, 연기도 그정도면 합격이라고 할까..그리고 누구더라..가슴 수술해서 영화판에서 잘 나가고 있는 꼬마 소녀 음냐...정말 아이구 거시기 하더라...



내용은 순진한(정치적) 윤락녀가 동료가 성폭행 당했지만, 윤락녀이기 때문에 수사할 이유가 없다는 여자 경찰서장에게 듣고는 허벌라게 열받아서 술 먹다가 그래 국회의원이나 해보자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 안에 정치판의 음모가 결국은 은비를 가슴 아프게 해서 포기하려고 하는데 내용이나 구성 뭐 다 비슷하게 흘려가는데 정말로 영화에서 보여주고자는 대한민국 헌번 제1조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의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오 필승 코리아처럼 가슴에 뜨거워지는 느낌을 찾으려고 어두운 극장에서 가슴에 손을 넣고 찾아보았지만 아픈 그녀만 나오더군요...(왜 이러지..) 그러니까 찾기 힘들더라구요...
가볍게 국회의원이 될 수 없는 직업을 가진 그것도 한 여자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코믹스럽고 색시한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 예전에 못할거가로 포기했던 일들이 머리속에서 맴돌기만 하고 생각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영화가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나왔는데.

조금만 더 노력했더라면 좋은 영화가 될수 있었을거라고 외로운 바람이 얘기해주고 가더군요...





다음에 동오민국 헌법 제 1 조를 기대하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