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공각기동대보단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안의 동화의 내용과 시대상황~
영화의 구성이 좋았고 각본이 좋았다
역시 주제는 수직적인 사회 구조속의 낙오자로 태어난 자는 세상을 살기 위해 인간임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세의 친구만 해도 그렇다. 그는 살기 위해 친구를 배신하고 인간의 본성~ 삶의 욕망을 가짐으로서 죽어야만 했다

이 안의 동화는 참 독특하고 재미있었는데 일본만화 몬스터를 떠올리게 했다
몬스터의 동화는 "이름없는 괴물" 인데 참 재미있다 추천한다

아무튼 동화의 내용을 떠올리며 마친다

어느 한아이가 살고 있다
그아이는 철로된 옷을 입고 있는데...... 홀로 외톨이 이다
그이유는 엄마가 철로된 옷이 다 떨어지게(헤지게) 될때 만날수 있다고 했기 때문
아이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옷을 벽에 문지른다
옷이 다 헤져~ 약속대로 엄마를 찾아가는 아이
빨간두건을 걸치고 빵을 몇개 싸서 엄마를 찾아간다
그 도중 늑대를 만나는데

아이 : 엄마에게 줄 빵밖에 없어요
좀더 길가다가
늑대 : 넌 가시길을 갈거니 바늘길로 갈거니
아이: 바늘길로 갈거에요
늑대는 가시길로 먼저가 엄마를 죽인다
아이: 엄마 ! 저왔어요
늑대 : 문열렸다 들어오너라
아이: 엄마 배가 고파요
늑대 : 부엌에 있는 고기를 먹어라
아이가 먹는 고기는 죽은 엄마의 살....
부엌의 고양이가 말했다
고양이: 그건 너의 엄마의 살이다
아이: 엄마 고양이가 이 고기가 엄마의 살이래요
늑대: 그런 고양이는 상대하지 말아라
아이는 목이 말랐다
아이: 엄마 목이 말라요
늑대: 좋은 포도주가 있으니 꺼내 마셔라
포도주는 엄마의 피다
고양이 : 니가 마시는 것은 너의 엄마의 피다
아이: 엄마 고양이가 제가 마시는게 엄마의 피래요
늑대: 그런 고양이는 밖에 내다 던져버려라
아이는 늑대말을 믿는다
아이는 배가 부르자 졸린다
아이: 엄마 졸려요~
늑대: 이리와 내곁에서 자거라
...............결국 아이는 늑대에게................

늑대: 공안부. 강자. 후세
아이: 희생자. 늑대일 수 밖에 없는 주인공 후세도 알고보면 아이이다
세상에 희생되어 인간인 자신을 없애고 늑대가 되니까
또 아이는 후세를 사랑하는 빨간 두건이다.
엄마: 엄마는 누구일까... 늑대에 희생당하고 ... 자식에게 먹히는...
결과적으로는 늑대에게 먹히지만~
엄마는 후세의 친구 일지도..
후세의 친구는 후세를 처음에 떠났고 약간의 힌트를 주지만 배신자인제.... 흠 하지만 늑대와 아이 양쪽에게 희생되니까~
아 ^^ 역시 난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