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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레이커블 (2000, Unbreakable)
미국 / 영어 / 스릴러, SF, 드라마 / 107분 12세관람가 / 2000년 12월 09일 개봉


출연: 브루스 윌리스, 사뮤엘 L 잭슨, 로빈 라이트 펜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각본: M 나이트 샤말란
촬영: 에두아르도 세라
제작: 터치스톤픽처스, Blinding Edge Pictures, Limited Edition Productions
배급: 브에나비스타, 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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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7/10)
네티즌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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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6억 6,1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벌어들인 [식스 센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이 공개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식스 센스]를 감독하여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지명됐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이번에는 충격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를 완성했다. 이 작품에서도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치명적인 열차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이비드 던 역을 열연한다. 엘리야 프라이스 역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사뮤엘 L. 잭슨은 데이비드 던이 어떤 이유로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대형 사고에서 생존할 수 있었는지 설명해주는, 미스터리에 쌓인 신비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의 충격적인 설명은 데이비드의 가족은 물론 그의 가족의 운명까지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

"[식스 센스]가 내 스타일의 시작이라면 [언브레이커블]은 내 스타일에 있어서 혁명과도 같다!"
- M. 나이트 샤말란(감독) -


"이 영화는 나에게 총체적인 진보를 뜻한다." 샤말란 감독의 설명이다. "내가 나의 영화 인생에서 시작을 의미하는 [식스 센스]로 완전히 새로운 영화 이론을 시도했다면 [언브레이커블]로 혁명 같은 영화 이론을 시도했다. 즉, [식스 센스]가 나에게 학사 학위라면 [언브레이커블]은 석사 학위 같은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바라건데 여러분들이 두 영화를 통해 그와 같은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언브레이커블]에는 서스펜스 분위기가 넘치며, 복선과 반전이 훨씬 더 충격적이다. 그리고 감동적인 요소가 더 원숙하다. 아울러 [식스 센스]와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와 흥미 요소를 갖고 있다.

죽음을 생각해보고 싶을 만큼 "나는 누구인가?"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져본 경험이 있는가? 이 영화는 그 같은 질문에 심오한 해답을 제시해줄 작품이다.

"[식스 센스]가 단순히 호러 영화가 아니었던 것 처럼 [언브레이커블]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다." 감독의 설명이다. "이 영화는 거대한 서스펜스로 가득 채워진 작품이자 어두우면서도 오싹한 느낌과 스타일이 느껴지게 하는 공상 과학소설의 요소도 갖추고 있다. 동시에 이 영화는 우리들 모두 처럼 대단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는 매우 현실적인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내와는 어떻게 의사소통하며,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지속시키는가? 어떻게 해야 좋은 아버지가 되는가? 어떻게 해야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했던 적이 있는가? 인생을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해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이런 의문은 모두 좋은 드라마로서의 구성 요소로 손색이 없는 주제이자 소재이다."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바로 대학교 풋볼 스타디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이다. 데이비드는 대학시절 영웅처럼 떠오르던 스타 선수였으나 자동차 사고로 선수 생명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그 때의 사고에서도 그가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비드는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사뮤엘 잭슨)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그렇다면 엘리야 프라이스는 어떤 이유에서 데이비드 던이 자신을 만나러 오도록 쪽지를 남긴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