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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속의 개미 (2000, Ants In The Pants)
독일 / 독일어 / 코미디 / 85분 15세관람가 / 2000년 12월 09일 개봉


출연: 토비아스 쉔케, 악셀 슈타인, 미나 탄데르
감독: 마크 로테문트
각본:
촬영: 한스 귄터 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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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가 말을 건다고? 코믹한 상황 설정과 모두가 공감하는 웃음

[팬티속의 개미]의 가장 큰 특징은 성기가 말을 걸어온다는 코믹하고 특별한 상황을 설정한 데 있다. 수학에 열중하려는 나에게 나의 성기는 계속 수학 선생의 엉덩이를 보라는 둥, 가슴을 보라는 둥 떠들어대면서 공부를 방해하는가 하면, 수영장에서는 혼자 신이난 그것이 주위 여자들을 보느라 고개를 쳐들고 수그러들지 않음으로 인해 나는 어쩔 수 없이 두시간이나 물 속에서 떨고 있어야 하는 등, 그것이 말을 걸어온 이흐로 난처한 상황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나'의 시점과 '나의 성기'의 시점을 각각 독립된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생기는 상황들로 독특하면서,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장점이다. 처음 성(性)에 눈뜨는 계기가 자신의 성기가 하는 말을 듣게 되면서부터 라는 코믹한 상황 설정으로 [팬티속의 개미]에서의 웃음은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웃음이 된다.

[아메리칸 파이]보다 업그레이드 된, [로드 트립]보다 신선한 섹스 코미디!

작년 한때 섹스 코미디의 붐을 몰고 왔던 [아메리칸 파이]와 화장실 유머를 선보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로드 트립] 같은 영화가 [팬티속의 개미]와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팬티속의 개미]는 지저분한 화장실 유머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특별한 상황 설정을 통해 웃음으로 유발하면서 한결 업그레이드 된 [아메리칸 파이]이자 보다 신선한 [로드 트립]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미 독일내에서 올해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우며, 헐리우드에서도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팬티속의 개미]. 이는 세계 각지의 영화 사잍 에서 'Better than [American Pie]' 등의 평가로서 확인된다. [팬티속의 개미]는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신선한고 기분좋은 섹스 코미디이다.



구름도 섹시녀로 보이던 어느 날, 녀석이 말을 걸어왔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나를 부르는 희미한 소리를 듣게 된 나, 플로리안... 게다가 아랫도리는 묵직한 게 이불 밑이 봉긋하게 솟아와 있는데... 녀석이 긴잠에서 깨어나 내게 말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그날 이후 구름도 섹시한 여자의 엉덩이로 보이고, 주위 여자들 가슴은 왜 그렇게 또 커 보이는지... 갑자기 내게 말을 걸어오기 시작하는 녀석에 대해 친구 레드는 콘돔으로 풍선 부는 법을 가르쳐 주고, 카마수트라를 사오며 조언이고 떠들어댄다.

그러던 중... 녀석과 나를 흥분케 만든 매력적인 여인 레오니를 발견한다.

여자 속옷 종류별로 벗기는 법 익히기, 한푼 두푼 용돈 모아 현장체험 나가기 등의 레드의 어설픈 성교육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한 수단으로 나는 그녀가 활동하는 연극반까지 잠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