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 마사유키

수오 마사유키 (Masayuki Suo(周防正行))

성별: 남성
생일: 1956년 10월 29일
직업: 감독
출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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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수오 마사유키'는 1956년 동경태생이다.

중학교 시절엔 야구부 주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불문과로 진학한 대학시절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 세계에 깊게 빠져든다.

1984년 '짧은 속옷의 여인, 막 벗은 향내'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고, 1984년에는 핑크 영화 '변태 가족·형님의 신부'로 감독 데뷔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변태 가족·형님의 신부'는 그가 극본과 감독을 모두 맡아 작품성을 갖춘 핑크영화로 인정받는다.

1989년에는 35mm 상업 영화 『팬시 댄스』를 감독했고, 마침내 92년에는 '시코 밟아버렸다'를 통해 키네마 준보와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갖춘 상업 영화를 만들어 내는 감독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93년 7월 영화 기획 제작사인 '알타미러 픽쳐스'의 설립에 참가하고, 첫 작품인 『쉘 위 댄스?』(Shell we ダンス?)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13개 전부문을 석권했으며, 1997년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고, 헐리우드에 진출 전미개봉의 성과를 이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