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화감독 지망생인 고등학교3학년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감독님의 영화를 보고
저는 한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어요..
고3이라서 그동안 보고싶던 영화를 접고 공부에 전념하느라^^;
늦게 클래식을 보게 됐어요..
저 사실 솔직히 말하면 일본의 영화 러브레터를 정말 감동적이게
봤었거든요.. 우리나라엔 러브레터를 따를 그런 영화는 아직 없을거 라는 건방진 생각.. 제멋대로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영화 클래식을 보고서 그런생각은.. 정말 어리석은걸 깨달았어요.
저는 감독님의 영화 클래식이 좋아요..
그동안 러브레터를 고수해왔던 긴 시간을 다 정리할수있을 만큼요..
아니 영화 클래식을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감독님을 존경할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이 전자편지를 감독님이 볼 가망성은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감독님께 끊임없이 한번 보내보려구요..
언젠가 직접 뵐 날을 기다리면서
박성연드림
혹시나 몰라 제 메일을 써봐요^^
veryshine@lycos.co.kr
답장받는건 기적이겠지만 기적도 삶의 일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