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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2005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발표 :::


곽은주 | 2005년 05월 06일
조회 5501



< 왼쪽부터 홍기선, 에디버그, 데이빗 고든 그린, 바흐만 고바디, 안드레이 플라코프, 박찬경 심사위원>

제 6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발표

폐막을 5시간 남겨 놓은 6일 오후 2시 민병록 집행위원장, 정수완, 유운성 프로그래머와 인디부문 심사위원인 안드레이 플라코프, 데이빗 고든 그린, 홍기선 감독과 디지털 스펙트럼 부문에 심사위원인 바흐만 고바디, 에디 버그, 박찬경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우석상, JJ스타상을 발표했다.

인디비전 부문에 수여하는 우석상에는 러시아의 마리나 라즈베즈키나 감독의 <추수기>가 수사하게 되었고, 캐나다의 크리스 에이브러햄 감도긔 <나, 클라우드아>가 심사위원 특별언급 되었다.
디지털 스펙트럼 부문에 수여하는 JJ스타상에는 중국의 리우 지아 인 감독의 <우피>와 체코의 비트 클루삭과 필립 레문다 감독의 <체코드림>이 공동 수상하였다. 부상으로 미화 1만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우석상을 수상하게된 <추수기>는 다큐멘터리적 접근 방식과 영화 기술적으로 독창적인 혼합 방식인 독창적인 혼합 방식과 풍자적인 스타일, 훌륭한 시적 이미지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고, <나, 클라우디아>는 풍부한 캐릭터 해석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을 보여 준 배우 크리스틴 톰슨이 특별한 연기에 대해 특별 언급을 한다고 데이빗 고든 그린이 수상작 선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JJ스타상 심사위원인 에디 버그는 <우피>는 엄격하게 제한된 공간 속에서 가족에 대한 생생한 초상화 같은 작품이며, <체코드림>은 미디어와 소비주의를 유희적이며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두 작품은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루고자 하는 주제들을 풍부한 상상력과 세련된 스타일, 지성과 유머로 표현된 작품이라 공동 수상작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에디 버그평했다.

그외 시네마스케이프와 영화궁전 부문에 상영작 중에 관객의 설문 인기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에 수여하는 JIFF최고 인기상에는 프랑스의 필립 뮐 감독의<버터플라이>가 영예를 안았다.







곽은주
1960년생. 젊음의 끝, 나이 마흔에 뒤늦게 영화 바람난 못말리는 영화 중독증 환자. 그 여자 오늘도 빨간 배낭 둘러메고 시사회장을 기웃거린다. 영화의 참맛 그대는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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