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말 '있어'보이고 싶어 안달이군. (웃겨) - 200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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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의 작품은 무언가 있어보인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무언가 있어보이는 약간 좌파적인 감독으로 알려진. 이 감독은 그러나 이번 작품을 만드는데 완전 실패했다."
그래, '있어'보인다는게 뭔가. 당신이야말로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 글을 쓰는것 같군. 지겨우니 짧게 쓴다고? 모르니까 짧게 쓰는거겠지. 그러면서 '있어'보이고 싶어 발악을 하고. 거의 중학교 수준의 글을 써놓고 부끄러워하지 않는건, 역시 모호하게 써서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욕망. 하지만 알사람은 다 안다네. 자네의 그 뽀록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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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입니다. leben98(박용하) - 200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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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님 지겨우니까 짧게 쓴다는게 아니라 지겨우니까 템포를 짧게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있어보이려고 글을 쓴다고 느끼신다면 그거야 제 불찰인가 봅니다. 그렇지만 ‘뭔가 있어보인다’는 표현을 쓴 것이 제가 ‘무언가 있어보이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박찬욱감독과 김지운 감독에게서 무언가 있어보인다는 표현과 제가 무언가 있어보이려 글을 쓴다는 것 사이에 큰 연관관계는 없어보이는데요)장화, 홍련을 두고 여러 이야기를 해봤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서 스토리가 조금 앞뒤가 맞지 않다는 생각에서 좋지 않게 본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공포영화는 좀 놀래켜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미약하고. 가족사의 슬픈 영화를 그려낸 것도 아니고 공포영화도 아니고 심리영화도 아닌 상황에서 스타일만을 옹호한다는 것도 무리가 있어 나쁘게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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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좋던데... (박용해) - 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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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두번 봣습죠..^0^ 두번보니까 더욱 좋던데... 용하님 한번더 보세요 ..그영화를 이해 못 하시는것 같던데...자매간동성애코드를다룬영화가 또 뭐가잇져? 커밍아웃빼곤 없는거같은뎅...난 별로안지겨운뎅..농도짙게 껴안고잇지도안코..님이너무 색안경끼건아니신지요..설사 농도짙엇다한들 그게 이영화에잇어서 큰문제가되진안는것같던데...후반부산만하단건이해해요 ..그러니까 두번 보세여..김감독님이 불친절한건사실인데 난 그게 좋더라고..일일이 설명하느라 느러지는것버단 훨 세련됫지..단점보단 장점이 훨 좋은영화..그래서 단점이 별로 거슬리지안는영화..이게 나의 생각이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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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해차이. (-ㅗ -)) -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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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마다 관점이 틀리니까. 박용하-님 의견도 존중해
주는 것이 맞지만, 어쩐지 너무 오바하시는 것 아닙니까.
이 영화 대성했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평론가 -님께서, 어떻게 이리도 주관적인 생각들만을
질질 써 놓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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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홍련 알수 없는 반전 ACUWJD(이정민) - 200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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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에서는 듯하지 않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반전부분에서 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이런 영화는 좀 지루하다. 섬뜩하다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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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지겹다. 그러므로 짧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