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제1회 서울 프랑스 영화제 개최
글: 윤상열
2001년 06월 08일
 | | LA PIANISTE |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유니 프랑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9회 째를 맞고 있는 요코하마 프랑스 영화제의 뒤를 이어 개최되는 영화제로 영화제 기간 동안 프랑스의 감독과 배우들 주요 배급관계자들, 그리고 투자자들이 내한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총 12편으로 이번 깐느영화제 공식경쟁부분 출품작 <로베르토 쉬코>가 포함되어 있다. 내한하는 유명 인사로는 영화 <베티 블루>로 유명한 장-자끄 베넥스 감독과 이번 깐느 영화제에서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피아노 선생>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누아 마지멜등이 예정되어 있다. 기간은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자세한 출품작 리스트와 방한하는 인사들의 명단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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