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만화로 먼저 본다 :::

라인지기 | 2002년 12월 10일 조회 1735
예지원, 임성민(B) 주연의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제작 한맥영화)가 개봉전인 내년 1월 순정만화 'feeling'의 작가 박무직에 의해 만화로 선보인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한맥영화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만화판을 우선 내년 1월께 영화의 홈페이지와 인터넷 만화사이트에 게재한 후 2월께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화산고」나 「와니와 준하」 등의 영화 줄거리 이전의 내용인 프리스토리가 만화로 발간된 적은 있지만 영화 자체가 만화로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99년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박무직 작가는 "독특한 소재와 흡인력 있는 시나리오에 반해서 이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은 국회의원에 출마한 윤락녀가 금배지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로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50%가량 촬영이 진행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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