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영화제 상암CGV서 열린다 :::
10월 26부터 29일까지 - 여명 내한
라인지기 | 2003년 10월 20일 조회 2382
홍콩특별구 정부가 마련하는 홍콩영화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 CGV 서울 상암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소룡(리샤오룽/李小龍) 주연의 1972년작 `맹룡과강'을 비롯해 공포ㆍSFㆍ액션ㆍ무협ㆍ스릴러ㆍ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추억의 명화에서부터 최신 화제작까지 8편이 선보인다.
주성치(저우싱츠/周星馳) 주연의 `서유기-월광보함', 유덕화(류더화/劉德華)-<양조위>(량차오웨이/梁朝偉) 주연의 `무간도', 정이건(정이젠/鄭伊健)-여명(리밍/黎明) 주연의 `쌍웅', 장이모우(張藝謀) 감독의 `영웅', 서기(수치/舒淇) 주연의 `남혈인', 류칭완(劉靑雲) 주연의 `아좌안견도귀', 카라후이(谷祖琳) 주연의 `유령인간2' 등도 만날 수 있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홍콩영화제 홍보대사인 리밍이 내한해 오후 7시에 팬사인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영작 모두 무료로 상영되는데 입장권은 20일 오후 7시부터 CGV 서울 상영관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코리아닷컴에서도 추첨을 통해 선사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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