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처구니 없는... ㅠㅠ oddyoong(강병융) -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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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씨네라인 기자 자격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시
사를 하지 못하고 온 사람(ㅠㅠ)입니다.
어제, 디엔딩닷컴 홍보 관계자 왈...
웹진 쪽에는 초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쪽에서 온 다른 기자분... 그리고 다른웹진에서 오신 분들도 일종의 푸대접(!)을 받았습니다.
홍보 관계자의 입장은... 비록 너희들이 잘못 알고 왔지만, 영화는 보여줄테니... 표가 남을지 안남을지 확인될때까지... 기다려달려는 것이었습니다. 전... 혹시라도 저희측에서 실수한 것일 수 있으니...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지쳐 영화 관람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원호성 기자님의 글과 초대장을 보니... 저희의 잘못은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화가 난 이유는 관계자들의 태도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태도... 상대의 상황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
전 이 영화를 절대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객원기자, 강병융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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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화가 나는군요.. 쩝.. limetree(성재원) -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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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성님, 병융님.. 힘 내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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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측 역시- suzaku(이종열) -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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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프쪽 잡지사 관계자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저희기자도 영화를 보러갔다가 호성님과 병융님과 같은 대접을 받았드랬죠.
저희는 이번에 <후아유> 4페이지짜리 기사를 내면서도
못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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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유에 대해서 cinexpress(원호성) -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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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영화를 상당히 좋아했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다음의 컬럼에 적었듯이 정말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별 다섯을 주고픈 영화였죠.
그러나 어제 일로 과연 앞으로 후아유라는 영화에 대해 나중에 떠올리면 어떤 기억이 들지 궁금해집니다.
쩝..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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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인터넷 영화 <후아유>가 인터넷을 무시한 사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