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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선(purusego)님과의 대화

크아..감탄사..가 나오네요
원호성 (2002-12-23 02:00:26)

정영선님의 글..정말..재밌습니다..
마들렌..지난 여름..친한 동생이 급성장염으로 입원했을 때 병문안 갔는데 걔가 좋아하는 빵이라고 어머니가 사와서 그걸 먹은 기억이 납니다. 저도 어릴적에 좋아하던 빵입니다.

내년에 조인성과 신민아가 모두 제 후배로 들어오는데(저와 그 동생은 그들의 선배가 되겠네요) 내년에 들어와서 소극장에 앉아 있는 조인성과 신민아를 보면 지난 여름 마들렌을 병원에서 나눠먹던 그 일이 생각날거 같네요. 흐음..^^
마들렌 : 맛있는 빵이 되기 위한 조건